임신준비 배란유도제 클로미펜 페마리정 레나라정 알아보기
클로미펜과 페마라는 모두 여성의 배란을 유도하는 데 사용되는 경구 배란유도제입니다.
난소를 자극하여 난자를 성장시키고 배출하도록 합니다.
작용 방식
- 클로미펜: 뇌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켜 난소 자극 호르몬(FSH)과 황체화 호르몬(LH)의 분비를 촉진
- 페마라: 에스트로겐 생성을 차단하는 효소인 아로마타제를 저해하여 난소에서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
복용 방법
- 클로미펜: 생리 3일째부터 5일 동안 매일 동일한 시간에 복용
- 페마라: 생리 3일째부터 5일 동안 매일 동일한 시간에 복용
배란 유도율
- 클로미펜: 약 70-80%
- 페마라: 약 78%
부작용
- 공통 부작용: 골반 통증, 열감, 메스꺼움, 구토
- 클로미펜: 홍조, 피로, 시력 변화
- 페마라: 설사, 두통, 근육통, 질 건조증
배란유도제 처방 및 복용 후기(클로미펜 페마라정)
클로미펜 처방 및 복용 후기(동네 산부인과)
처음 먹었던 약은 동네 산부인과에서 "클로미펜" 배란유도제를 처방 받았습니다.
복용 시기는 생리 후 5일차부터 1일 1회 1정 (같은 시간대)
(1정/2정 은 원장님마다 소견이 다르신듯, 먹어보고 늘리자고 하셨음)
클로미펜는 실비보험가능 (약 3천 원)
배란이 잘 이루어지나 여러개의 난포가 생성되어
다태아 확률 있음 (쌍둥이)
비교적 부작용이 있음 (구토, 복통, 자궁내막 얇아짐 등)
클로미펜 복용시 다행히 부작용은 없었습니다.
배란이 잘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
산부인과가서 초음파를 진행하였고,
1개의 난포가 잘 자랐다고 하셨음.
but 3일 뒤 배란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러 갔는데,
애매하게 얘기하셨음,난포가 약간 터졌다. !?
(배란장애는 아니지만 난포주사같은 도움을 받으면 좋다고 하셨는데
동네병원에는 없다고 큰병원 가보라고하셨다)
결과론 적으로 2주 뒤 생리가 터져야하는데
3주 뒤 터졌고 (그때 배란이 잘 안되었나봄)
레나라정 처방 및 복용 후기(난임전문 마리아 산부인과)
난임전문 마리아 산부인과를 가게되었다.
두번째로 처방 받은 약 "레나라정"
복용 시기는 생리 후 5일차부터 1일 1회 2정 (같은 시간대)
레나라정 비급여 (약 3만 원)
질 좋은 1개의 난포가 성장
비교적 부작용이 없음
그리고 함께 처방받은 "피오민정"
혈당강하제로 보통 당뇨병 치료약제인데
임신준비 약제로도 쓰이고 있다고하네요.
식후에 1일 1회 1정 복용하고 혈당을 강하하여 난자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.
페마라정 복용 후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했는데
왜 배가 더 땡기는 느낌이지, 소화도 잘 안되고
배란통이 더 느꼈졌음.
배란일 확인위해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
3개의 난포가 성장했다고 했다.
클로미펜/ 페마라정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.
제 아내의 경우 난포성숙도 페마라 복용 후에 더 잘 되었습니다.
임신 준비 가임력 검사비 지원
올해 부터 시작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,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에게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
검사비 최대 지원 비용은 여성 : 13만원, 남성 5만원이 지원 가능합니다.